한 독재자 감독 모프센 마흐말바흐 출연 미하일 고미어슈빌리, 더치 올베라슈빌리 개봉 2017.04.06.
한 독재자 감독 모프센 마흐말바흐 출연 미하일 고미어슈빌리, 더치 올베라슈빌리 개봉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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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독재자가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사회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시민 의식이 그 정도로 됐다고 나는 분명히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그게 아닌 모양이다.여전히 독재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항상 들끓고 있다.물론 상황에 의한 독재가 생길 수 있는 사실이다.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독재자의 능력도 상당히 중요하다.그래도 그건 지금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지, 한국 정도의 사회에서는 힘들다.게다가 우리는 지금까지 독재자의 말로가 어떠했는지를 잘 알고 있다.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잘 봤다.사후에 어떤 평가를 받더라도 적어도 말로가 좋은 일은 한번도 없었다.대부분의 독재자가 자신의 약속대로 제대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뒤 물러나면 문제 없다.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아집에 갇혀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어느 독재자>은 언어가 생소한 어느 나라로 만들었는지 궁금했다.알아보니 많은 나라에서 합작으로 만든 것 같지만 배경과 언어는 조지아가 아닌가 싶다.영화가 시작된 뒤 독재자(미하일·쓰레기 아슈비리)와 손자(네덜란드·올베라 슈비리)이 나온다.두 사람은 창밖을 바라보는데, 휘황찬란한 조명이 거리에 반짝였다.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화기를 가지고 도시 조명을 모두 끄라고 한다.
손이 너무 기뻐하면서 자신도 할 수 있느냐고 묻자”가능하다”라고 한다.손자가 전화기에다 대고 조명 온 오프를 하면 그대로 되는데 갑자기 총성이 든다.독재자가 자리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그 직전에 사형 지시를 낼 때 크게 호응할 가능성이 있지, 16세도 안 하려고 한다.독재자와 손자는 대피하면서 달아나다.자신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서 이전의 모든 모습은 다 지운다.오랫동안 통치 했는지 어디로 가도 자신의 초상화가 곳 곳에 있다.자신만이 아니라 손자 모습도 모두 끄고 탈출을 위한 여행을 한다.도망 치는 장소가 주로 시골이라 그런지, 뒤지고 있으니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인다.제대로 된 치안이 형성되지 않아 그곳 경찰과 군인이 주인이다.그들은 공공연하게 총을 무기로 자신들이 법인 권력이라고 주민들이 가진 것까지 빼앗는다.아무도 반항 못하고 순응하다.그들은 당면의 총이 눈앞에 있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독재자의 가는 길에는 그를 잡자는 군인들이 많이 있다. 독재자는 도처에서 모습을 바꾸면서 들키지 않아 피하면서 간다.영화로 독재자가 독재자인지 분간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오히려 손자와 함께 하면서 보여지는 모습은 더없이 친절한 할아버지이다.독재자라 해도 권력이 없을 때 어떤 모습인지 알라고 할까.그저 약해서 힘 없는 할아버지의 모습만이 이 영화에서는 나온다.영화가 드리려고 했던 모습은 바로 그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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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너무 기뻐하면서 자신도 할 수 있느냐고 묻자 가능하다고 한다.손자가 전화기에 대고 조명을 켜고 끄면 그대로인데 갑자기 총성이 난다.독재자가 자리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그 직전 사형 지시를 내릴 때 크게 반향할 수 있으니 16세에도 하라고 한다.독재자와 손자는 함께 피신하면서 도망친다.자신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이전의 모든 모습은 다 지우려고 한다.오랫동안 통치해 왔는지 어딜 가나 자신의 초상화가 곳곳에 있다.자신뿐만 아니라 손자의 모습도 모두 감추고 탈출을 위한 여행을 한다.도망갈 곳이 주로 시골이라 그런지 낙후되어 있어서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제대로 된 치안이 형성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곳 경찰이나 군인이 주인이다.이들은 공공연히 총을 무기로 자신들이 법이고 권력이라고 주민들이 가진 것까지 빼앗는다.아무도 반항하지 못하고 순응하다.그들에게는 당면한 총이 눈앞에 있으니 어쩔 수 없다.독재자가 가는 길에는 그를 잡으려는 군인과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독재자는 가는 곳마다 모습을 바꾸면서 들키지 않고, 자주 피하면서 간다.영화에서 독재자가 독재자인지 아는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오히려 손자와 함께하며 보여주는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한 할아버지다.독재자라고 해도 권력이 없을 때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다고나 할까.오직 여리고 힘없는 할아버지의 모습만이 이 영화에서는 나온다.영화가 보여주려고 했던 모습은 바로 그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