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앞 글에서 세침검사 리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로 정보도 많이 들어주셔서…생각보다 갑상선에 아픈 분들이 많네요..라고 생각했다.https://blog.naver.com/liebe9631v/222913487688
갑상선 초음파 결과 이상_세침 검사 리뷰! 한 달 전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갑상선 초음파 당시 검진하면서 조직검사…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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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술할지 수술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제 수술 후기를 가져와봤어요!!한 가지 먼저 언급하자면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병원에 대한 홍보성 글을 작성할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병원명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다.
수술 전 관리하는 것(?) 나는 첫 대학병원 외래 후 수술 일정을 잡았다.간호사 선생님과 일정을 잡으면서 주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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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를 보면 알겠지만… 그렇긴 홍삼, 양파 즙, 한약 등의 혈액 순환과 혈액을 흐리게 하는 약물은 복용 금지!당연히 음주와 흡연도 금지다!수술 방법을 안내 받았다.절제술 300만원, 로봇 수술 1000만원···1천 만원?큰일이다…이래봬도 이렇게 절제술이라고 했지만, 실비 보험 확인 결과 10%를 제외하고 보장된다 그래서 로봇 수술로 변경했다.회복은 절제술이 빠르다고 말했지만 나는 꽃 같은 20대..상처의 걱정에서 로봇 수술로 했다.나는 수술 일정을 잡던 수술의 3개월 전부터 금주했다.술을 무척 마시고 싶었지만 참았다..TT
수술 전 검사수술 일정을 잡으면서 수술 전 검사를 진행하는데, 사정에 따라 수술 전 검사는 수술일 2주 전에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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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일반적인 혈액 검사, CT, 초음파, 심전도 등이지만 검사비는 30만원 초반대였다!여기서 핵심은···CT검사인데 CT검사는 갑상선의 상태를 잘 보기 때문에 조영제를 투여하지만 이 조영제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는.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아무튼 나는 큰 이상은 없었지만, 조영제의 투약 때 온몸이 뜨거워지게 기분이 안정되지 않아 더러웠었다.단식은 4시간만 하면 좋고 난이도는 낮았지만 뭔가 다양한 검사를 오락가락하해야 하므로 상당히 힘들었다.저는 검사가 오후 일정이었지만, 여러분은 가능하면 오전의 일정에 하세요!
입원 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PCR검사 입원 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해야 한다.본인과 보호자 한명에 대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해야 하는데 병원에서 받을 수 있지만 병원에 가기가 귀찮고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다.입원 전 72시간 이내의 결과만 유효하므로 적어도 3일 전에는 검사를 받고 결과를 지참해야 한다!!나의 경우 보호자가 남자 친구였는데, 가족끼리도 친척도 아닌데 함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서 그냥 갔지만 최근 입원 환자 이외의 보호자도 함께 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뀐 것 같다. 입원 증명서의 내역만 지참하면 지정 보호자 한명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제가 하고 본 가족이 아니라도 좋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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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결과지가 나오니까 실감이 났어… 이제 짐도 싸야지… 근데 확실히 병원에서 하는 검사가 좋을 것 같은데 결과가 자동으로 진행되지 않아서 내역을 계속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했다.입원병원과 가깝다면 거기서 하는 것을 추천해!
입원 전 소지품은 여행 가방으로 감쌌다.입원전에 안내메일로 준비물을 안내해준다 PCR검사내용이나 준비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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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중인 약이나 세면 도구, 사물 지참인, 보시다시피 보호자 침구는 제공되지 않아 꼭 가져가야 한다.보호자의 침구 이외의 슬리퍼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 짐이 늘고 여행 가방을 가져갔다.텀블러 빨대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가습기는 반입 금지니까 갖고 오지 않았지만 병실이 정말 건조하고 있던 태블릿과 다이소에서 C타입의 이어폰을 사서 함께 가져갔다.둘도 없으면 큰일 날 뻔했을 정도 병원은 지루한 하루였다..
입원 당일 입원 당일은 사실 별거 아닌 긴장되는 마음뿐…병원에 가기 전에 수영을 한번 하고 갔다.당분간은 안되니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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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뽑았더니 실감이 났다.. 병실 배정은 아침에 메일로 왔고, 처음에는 5인실로 알고 있었다.가서 변경요청했더니 2인실로 변경해주셨는데..이때는 몰랐네..이게 최악의 선택이었다는걸 ㅋㅋ 다들 병실 조용하다고 하던데.. 2인실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시는 분과 간병인이 너무 시끄러워서 새벽잠도 못자고 입원기간 내내 힘들었던 병실 배정은 정말 운이 빠르겠다! 변경하기 전에 항상 컴플레인을 받는다고 하셨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왼쪽) 5인실(오) 2인실, 놀랍게도 병실 크기에 차이가 없다.2인실은 1박에 12만원이었고, 화장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화장실조차도 옆 침대 보호자가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매일 멀리 돌아다니곤 했던… 매너있는 환자와 보호자가 됩시다.이런 웰컴 키트(?)도 있어 가져온(웃음)온열 아이 마스크/이어폰/귀마개를 줬어!병원 당일은 병원식의 신청이 생겼지만, 가급적 늦추고 싶어서 입원 당일에는 보호자가 지하 식당에서 돈가스 포장하고 그것을 먹은(입원 기간 중 지하 식당은 다 경험했는데 프레첼과 크로와상은 정말 추천!)분명히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 환자복을 입고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며 3일 중에만 있었는데 나올 수 있는 것을 전날 알고 말았다···입원 당일, 환자를 모집하고 세미나를 하세요.퇴원 후의 영양을 취하는 방법, 수술 방법, 수술 후 관리 방법 등을 가르쳐라!이렇게 치료계획표를 나눠준다.그리고 목운동 방법이 있는 팜플렛도 주신다!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였지만 밤에 도저히 잠을 못잤어… 밤새 병실이 시끄러웠고 시끄러웠어… 밤새 물을 머금은 단식이었어.그리고 목운동 방법이 있는 팜플렛도 주신다!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였지만 밤에 도저히 잠을 못잤어… 밤새 병실이 시끄러웠고 시끄러웠어… 밤새 물을 머금은 단식이었어.입원 당일의 수술 일정을 안내하셨다. 10-11시에 안내되었지만 너무 긴장하고 있다.걸어서 수술실까지 보호자와 동행하고 수술실에서 보호자는 보내고 혼자 들어간다.(보호자 대기실이 없다는)몇 술의 진행 과정은 보호자에게 안내 메일을 받지만 이 점이 정말 좋았다.수술 전 준비-수술 중 수술 후 회복실 등 이런 과정을 안내한다.수술실에서는 정말 긴장했다.특히 마취과에서 혈관이 없어서..네군데나 물렸다 아직 멍이 남아 있을 거야…그리고 수술이 잘 되도록 빌어 준 데 누워서 있는 가운데도 천장에 기도 문구가 있어서 예수를 믿지 않지만···보호자의 남자 친구를 생각하면서 힘냈다.마취 중의 주의 사항을 가르치고 전신 마취를 할 경우 호흡도 멈추기 때문 기도 삽관을 하게 된다.이때 무의식에 이를 악물 경우가 있고 치료 중이거나 흔들리는 치아의 유무를 확인한다.수술 대기실에서 수술실까지는 간호사가 침대를 옮기셔서 수술실에서는 작은 침대에 제가 옮겼다.마취제가 들어가자마자 팔이 떨어지므로 온몸을 묶어 주신 것 같다.그리고 곧 블랙 아웃로봇 수술 후 눈을 뜨면 회복실로 쓰고 있었다.우선 진통이 너무 심해서(옆구리가 불에 지는 느낌이 들었다.)회복실에서 자기 호흡이 확인되면 병실에 보내세요.전날 주신 호흡 법을 계속해야 한다.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었다.역시 인간의 생존 본능은 충분하지 않나 누워서 병실로 옮겼고 때 아프다..이런 생각밖에는 없었다.병실로 옮겨지고 또 엉덩이로 움직이고 침대를 옮기는데 이 때 옷을 갈아입고 준다.하지만 옆구리가 아파서 무심결에 아프다고 우물쭈물 하게 된 간호사 선생님이 2시간 마취 가스를 빼야 한다며 2시간 잠을 참았다.꿈결 속에서 졸리는데 자면 안 될까요?그러자 지금까지 와서 무엇을 다시 자느냐고 혼 났다 이때 목 상태가 가래도 많이 만들어 입은 너무 말라 있는데 물도 마셔서는 안 되고 잠도 참아야 하고..이 2시간이 가장 힘들었다. 졸면서 가짜 사나이의 영상을 둘러봤다.여기에 나온 사람들이 수차례 일어난다고 욕 하고 내어 주고 힘이 난 만약 이때 보는 영상이 없으면 정신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가짜의 남자 영상이 추천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me0h1XSTga8&t=2s이 시간을 최대한 오래 버틸 정도 마취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적어도 2시간은 참아야 하는데 2시간은 견디지 못한 경우 폐렴과 고열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이 있으니 반드시 이 시간을 참고 어서 회복하세요… 그렇긴 뭐가 먹게 되고 바로 스타벅스 유자 민트 티 벤 티 사이즈로 마셨다.근데 후회했다. 유자 특유의 목에 가래가 낀 느낌이 극대화되어..여러분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수술 당일 저녁을 먹었다.배가 고파서 밥이도 들어섰다만···왼손은 수술 한 팔 오른손은 수액이 들어가팔이라 손이 불편해서 힘들었다.보호자가 보살피고 준···병원 밥은 생각보다 매트이다!새우 알레르기가 있고 설문 조사에서 적어 놨지만 영양사의 선생님이 와서 직접 들어 보고 밥도 알레르기식이었다.수술 당일은 죽이지만 그 다음은 일반 음식에서 먹는 맛도 병원의 식사하고는 무사했다.좋은 병원 같았다···아픔은 여전히 심했으나 진 통제는 수술 직후 1번만 맞았다.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나의 경우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오히려 손발이 부어 굳어 수술 부작용은 아닐까 걱정했지만..다행히 수액이 다 맞으면 좋아진다고 듣고 안도했다.갑상선과 함께 있는 갑상선이 절제될 경우 칼슘 농도가 낮아지고 손이 굽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그러나 이 경우는 전 절제만 해당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로봇 수술 다음 날 어깨 통증이 심했다.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는데 누워서 20분 고민했다.물을 먹고 가래를 진정시켜야 하는데 가래가 생기는 이유는 유착하는 과정이라고 의사가 말했다. 아무튼 목이 아파서 계속 얼음 물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데 화장실은 너무 가고 싶고, 화장실에 가려면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면 어깨의 통증이 무서워서…이래봬도 그냥 목 수술을 했어야 했는지,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었다.병원의 침대를 조정하고 일어난 뒤 고생하고 화장실에 가기를 반복했다.이때부터는 두툼하게 되고 나름대로 괜찮았어전날에 비해서 부기도 많이 풀고 배액 관을 달고는 있었지만, 수술 당일보다는 정말 무사해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기도 한다.환자복을 또 언제 입을지는… 솔직히 다시는 입고 싶지 않아.퇴원 당일 오전 4시경 혈액 검사를 했다.혈액 검사 결과가 좋으면 집에 돌아가!다행히 검사 결과는 괜찮아서 퇴원 심사를 하게 되었다.배액관도 퇴원 전에 제거하는데, 이때 솔기가 꼬이고 끊어 주는데 이때 2차 위기가 된···방수 테이프를 붙이면서 간단한 샤워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1주일 후의 외래인데 그것까지 샤워를 하지 말고 계속 꾸물거리지 않느냐고 작은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이었다.어쨌든 퇴원을 기다릴 것, 결제 후 집에 가게 됐다. 3박 4일 두 방 입원/로봇 수술비 780만원 결제일시불로 긁다 하면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웃음)30분 거리를 몰고 갔으나 목의 절제 수술은 모르지만 장거리로 하면 겨드랑이 로봇은 힘들겠네.핸들을 자르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고 방지턱을 한번 넘어설 때마다 우와!소리가 저절로 나왔다.그래도 집에 갈 수 있고 행복했다. 집에서도 여전히 목이 아파서 잘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그러나 마음적으로는 더 편한 모양이다.요양 병원에 1주일 머물 것인지 고민했지만 내 몸이 건강한 나 홀로 가구라면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수술 후 5일 퇴원할 때 병원에서 진해 거담제와 진통제를 2주일 치 준비하고 줬는데, 퇴원 2일 후부터 마시지 않았다.먹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고, 아직 쇄골과 어깨 부분에 통증이 있고 정교한 느낌이 들지만 수술 당일의 고통에 비하면 이 정도는 괜찮아! 이러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병원 영양사 선생님이 말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고 반찬점에서 반찬을 마련하면서 나름대로 두부, 계란, 나물, 생선, 육류 등을 남김없이 먹고 있다.나머지 병가 기간은 7주일..서서히 몸을 회복하면서 보람 있는 휴가를 보내려구.2주 후부터는 간단한 운동, 1개월 후부터는 대부분의 운동이 가능하다.열심히 회복하지 않겠다고!이상, 똘똘이의 병상이나 끝!!생각보다 할 수 있는 수술이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그래도 버틸만한 시간이었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수술을 앞두고 걱정되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궁금하신점은 댓글 달아주세요♡